(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국제문화교류센터가 22일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바오싱(寶興)현에서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자이언트 판다 문화의 근원을 주제로 국가공원 건설과 자연생태과학 대중화·보호, 연구, 문화조성 등 성과를 중점적으로 보여준다.이날 자이언트 판다 국제문화교류센터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2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최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리창(李滄)구 징커우루(京口路) 보장성 주택 프로젝트에 8억800만 위안(약 1천535억2천만원)의 첫 대출을 집행했다.22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해당 대출은 칭다오시의 첫 번째 2천 가구 배정판매형(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매매하고 퇴거 시 정부가 재매입) 보장성 주택 건설에 쓰인다.리창구 징커우루 보장성 주택 프로젝트는 입지가 좋고 완비된 공공서비스 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열린 중앙금융업무회의에서는 보장성 주
[새한일보=신화통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공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거듭 천명하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휴전을 촉구했다.이날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통화에서 가자지구가 절대적으로 긴급한 인도주의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현지 민간인들의 처지가 오랫동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라파 침공은 가자지구의 정세를 악화시키고 충돌을 격화시키는 위험을 높일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장먼(江門) 소방구조대원들이 22일 잉더(英德)시 주민에게 제공할 음식을 보트에 싣고 이동하고 있다.이날 광둥성 응급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 폭우로 인해 베이장(北江) 본류에서 올 들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광둥성 여러 지역이 피해를 입었고 성(省) 주민 총 11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2024.4.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2일 광둥(廣東)성 응급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 폭우로 인해 베이장(北江) 본류에서 올 들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광둥성 여러 지역이 피해를 입었고 성(省) 주민 총 11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이날 소방대원들이 사오관(韶關)시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4.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후베이(湖北)성 양신(陽新)현에 위치한 바이둥샤(百洞峽) 관광지는 6개의 큰 동굴과 수많은 작은 동굴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4천800m, 수직 낙차는 300m에 달한다. 동굴 안의 석순, 석주, 석만 등 각기 다른 모양의 종유석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22일 관광객들이 바이둥샤의 메인 동굴을 구경하고 있다. 2024.4.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2일 관광객이 바이둥샤(百洞峽) 메인 동굴을 구경하고 있다.후베이(湖北)성 양신(陽新)현에 위치한 바이둥샤 관광지는 6개의 큰 동굴과 수많은 작은 동굴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4천800m, 수직 낙차는 300m에 달한다. 동굴 안의 석순, 석주, 석만 등 각기 다른 모양의 종유석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4.22
[새한일보=신화통신] 인구 3천만 명이 넘는 초대형 도시인 충칭(重慶). 도시 운영과 사회 거버넌스가 큰 난제로 꼽혔다.충칭은 지난해 4월 디지털 충칭 건설을 전면 가동하며 초대형 도시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충칭시 빅데이터 발전국 등 부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충칭은 일체화∙스마트화 공공 데이터 플랫폼, 3단계 디지털화 도시 운영∙거버넌스 센터 등 도시 '데이터 거버넌스'의 베이스와 틀을 구축해 각종 데이터의 부서 간, 계층 간 공유를 실현했다.충칭시의 '디지털 베이스'인 충칭시 빅데이터 발전국에서는 각종 데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의 교통 운수 생산 및 운영이 양호한 출발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월 이후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증가하고 인적∙물류 요소의 흐름이 더욱 활발해졌다. 기업 발전에 낙관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등 중국 경제의 '맥'이 되살아나고 있다.교통 물류는 생산과 소비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중요한 루트이자 경제 발전을 관찰하는 창구이기도 하다.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우편·택배 산업의 배송 처리량이 417억3천만 건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그중 택배 처리량은 25.2% 늘어난 3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2일 중철(中鐵)12국 근로자들이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안치방(安置房·철거 이주민에게 제공되는 주택)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최근 슝안신구 안치방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공사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다. 2024.4.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중철(中鐵)12국그룹 등이 건설한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안치방(安置房·철거 이주민에게 제공되는 주택)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공사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다.22일 슝안신구 안치방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2
[새한일보=신화통신] 니컬러스 라스르디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과잉생산론'이 보호주의에 빌미를 제공했으며 이는 글로벌 무역에 잠재적인 위험이라고 말했다.라스르디 연구원은 '과잉생산론'의 주장에 따르면 어떤 국가도 국내 소비 능력을 초과하는 제품을 생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모든 나라가 자국 소비를 위한 상품만 생산한다면 글로벌 교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취르허차이퉁(NZZ)은 최근 게재한 평론에서 중국의 '과잉생산'
[새한일보=신화통신] 1955년 4월 18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지역)가 식민지배 국가의 참여 없이 아시아·아프리카 국민의 직접적 이익을 논의한 대형 국제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남방국가들이 단결하기 시작하고 수세기 동안 서방이 주도해 왔던 세계 구도가 변화했음을 의미하는 자리였다. ◇새로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탄생1955년 4월 18일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 개막식에서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남방국가를 대표해 "이것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유색인종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난 16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신화(新華)서점 싼샤오커우(三孝口)점에서 한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최근 수년간 허페이시는 전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학교 등 기타 공공장소에 도서 대출·도서 구매·독서를 통합한 도시 독서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좋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4.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는 전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학교 등 기타 공공장소에 도서 대출·도서 구매·독서를 통합한 도시 독서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좋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21일 허페이시 신화(新華)서점 싼샤오커우(三孝口)점을 찾은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 2024.4.22
[새한일보=신화통신] 자연을 벗 삼는 팜스테이가 한때 중국 농촌 관광의 대명사로 꼽혔다. 이후 농촌진흥 전략은 더욱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농촌 문화가 새롭게 조명됐다. 무형문화유산 체험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었고 중국 농경(農耕) 문명도 다시 활력을 발하고 있다.◇고향 추억에 편의성 더한 시골 민박32년간 선전(深圳)에서 지난한 삶을 살아온 위즈량(俞志良∙66)은 고향인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스먼(石門)자연촌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귀향한 위즈량이 스먼촌에서 운영 중인 민박은 흰 벽, 검푸른 기와에 마두장을 높이 세운 후이저우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이 올해 1분기 수리 건설에 전년 동기 대비 93.3% 급증한 7천787억 위안(약 147조9천5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천민(陳敏) 중국 수리부 부부장(차관)은 1분기 수리 건설 분야에 실제 집행된 투자금이 1천933억 위안(36조7천2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 늘었다며 이는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천 부부장은 1분기 중국 전역에서 2만3천500개의 수리 프로젝트가 시행됐으며 4조7천억 위안(893조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새한일보=신화통신]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규탄하며 가자지구에 대대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슈크리 장관은 이날 카이로에서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UN) 팔레스타인 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도주의적 고통을 덜어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이집트 외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슈크리 장관은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군사행동,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잇따른 공습 등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도적 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