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3일 저녁 6명이 추가로, 24일은 16시 기준 1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5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8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구별로는 덕양구가 6명, 일산동구가 3명, 일산서구가 3명, 타 지역 시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23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1명,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1명 등 타 지역에서 2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24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29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237명(국내감염 1,188명, 해외감염 4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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