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여주시의회 건물 전경

지난해 12월 여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서비스센터 개설을 촉구하였고, 박시선 의장은 올해 1월 13일 우선 삼성전자서비스 담당자를 초청하여 이동서비스 차량운영을 협의했다. 그 결과 2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여주시 소양로 1)에서 이동수리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45인승 버스에 엔지니어 2명이 대기하면서 여주지역 방문자들의 휴대폰 수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동수리 서비스는 2019년에 운영을 시도하였으나 서비스 의뢰건수 미흡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것을 이번에 여주시의회의 요청으로 재개한 상황으로,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이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주시의회와 삼성전자서비스는 이용률을 지켜본 후 서비스 엔지니어의 상주 등 추가적 서비스 제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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