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당뇨병 환자의 급속한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당뇨병협회(Diabetes New Zealand)에 따르면 약 25만 명 정도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추세라면 2040년쯤엔 당뇨병 환자가 43만 명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 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당뇨병은 소변에 포도당이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설탕 자체가 당뇨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는다. 다만 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의 여부가 당뇨병 유발인자다.

관계자는 식생활 습관의 개선 교육과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등 포괄적인 대책이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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