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굴․육성 및 2024년 국도비 사업 추진을 위해 IT/SW,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과제발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음달 8월 31일까지 용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뿐 아니라 제조, 콘텐츠, 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역량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흥원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할 국도비 사업을 접수받아, 전문가 자문․평가 등을 통한 선별 및 과제화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관내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매년 국도비를 획득하고, 이러한 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다양한 산업들이 융복합되고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