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인증 분야 수요맞춤형 컨설팅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 사를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뷰티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의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지원 분야인 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에 더해 올해는 수출 인증까지 범위를 넓혀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www.gsmba.kr) 혹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6일 17시까지 전자우편(jeb@gsmb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뷰티산업 육성 및 뷰티기업 수출증진을 위해 뷰티 중소기업 142곳에 약 10억 원을 지원해 518억 원의 매출 증대와 75억 원의 수출 증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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