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서울 은평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육아에 서툰 초보 엄마들을 돕기 위한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올해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은 임신20주부터 만2세 이하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관리는 크게 보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 4주 이내에 방문을 하는 보편방문과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우울감 정도 등 산모의 현재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방문이 필요한 경우 만 2세까지 방문하는 지속방문으로 구분된다. 보편방문은 1회 방문으로 약 1시간∼
[새한일보]서울특별시 은평구는 관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인 완주군 고산농협, 군산시 옥구농협, 해남군 땅끝황토친환경 영농조합법인과 협력사업으로 관내 11개 초등학교 대상‘2018.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프로그램을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2018.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는 친환경 쌀 공급업체 전담 교육팀이 5∼6월중 학교에 직접 방문해 운영관련 교육을 하며, 학교 옥상에 텃밭을 조성한다. 모판 설치, 모내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벼의 생육과정 체험 및 관찰일지를 작성한다. 수확기가 도래하는 10월
[새한일보]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9명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내 홀몸 어르신 가구 10곳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시작한 것. 좁은 집에서 홀로 거주해 온 김모 씨는 “간만에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너무나 기쁘고 즐겁다”며 “이왕 왔으니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말했다. 한남동은 대한민국에서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한 동네다. 이태원로를 중심으로 위쪽에는 내로라하는 재벌 총수들이 몰려 살지만 ‘재정비촉진지구’로 묶인 아래쪽에는
[새한일보]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 서울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축제 ‘2018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 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2018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에서 주최하는 남자선수대회로 20여 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2015년도에는 한국 테니스의
[새한일보]박원순 시장은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다음날인 오는 28일 오전 8시 50분 서울광장에서 ‘DMZ 평화여행’을 떠나는 시민·가족 100명에게 배웅인사를 하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한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속에 7일이라는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하고 100명 모집에 4,821명이 접수할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여행 참가자는 4세부터 7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발돼 세대가 함께 남북평화를 이야기하는 '세대공감 평화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DMZ 평화여행'은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서부전
[새한일보]박원순 시장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에 조성한 동북권 '삼각산시민청' 개관식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한다. 주요 참가자들과 제막식을 갖고 1동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축사한다. 삼각산시민청은 서울시 신청사에 있는 ‘도심권 시민청’에 이은 두 번째로, 동북권 주민들의 공연, 전시, 토론 체험 등 소통공간이다. 솔밭공원역 상부에 지상 3층 2개동, 540㎡ 규모로 조성됐으며 활짝라운지, 북카페, 워크숍룸, 전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평일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
[새한일보]요즘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생활 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요소다. 이에 양천구는 5월 4일부터 관내 비만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단조절 및 운동을 통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만관리 프로그램 ‘빼볼레‘는 8주동안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진행한
[새한일보]“공공근로를 하는 동안 직접 구민들과 마주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지난 해 공공근로자로 선정돼 양천구청에서 근무 했던 한 구민의 말이다. 양천구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 구에서 지원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란, 관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일자리 정책의 일종이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양천구민이어야 하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근로자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해야
[새한일보]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구역 내 생활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시범골목사업을 추진한다.저층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단순히 골목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 간 반목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일 정도로 심각하다.구는 우선 천연동 독립문로12길을 시범골목으로 선정해 새로운 쓰레기수거시스템을 실험하기로 했다.이곳 주민들과 서대문구는 공동체 활성화와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해 우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바로 쓰레기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시범골목 거주 주민
[새한일보]마포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의 대상을 선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2월 평생교육법 및 기타법령에 따른 마포구 소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 총15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2차례에 걸친 심의 끝에 최종 7개 기관을 선정했다. 각 기관이 제안한 프로그램은 1기관 1프로그램 지원 원칙하에 최고 4백만원까지 예산을 지원받는다. 구는 학습결과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방점을 찍고 평소 참여에
[새한일보]골목길 많은 주택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거나 그물망을 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최근 신수동에서 이색적인 방법으로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마포구 신수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장려하고 골목길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5일 골목길(독막로32안길 25)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으로, 이미지글라스(유리렌즈)에 빛을 비춰 벽면이나 바닥,
[새한일보]“매월 한차례 집이나 회사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동대문구청에 가져오면 반값으로 보상해 드립니다. ‘책의 날’ 활용 하세요”동대문구가 독서 나눔 문화와 헌 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1층 독서사랑방에서 ‘책의 날’을 운영한다. 50% 값에 구가 구매한 책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이나 북 카페에 전달해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 수가 많지 않고 책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작은 도서관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는 것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책의 날 운영으로 현재
[새한일보]도봉구는 오는 5월 3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한다.개별공시지가는 해마다 1월 1일 기준으로 정해져 5월말에 공시된다.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기 때문에 보다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거나 공시 이후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하지만 재산세 고지서가 도착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기간에는 법정기간 경과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없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
[새한일보]강북구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1개월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의 규정에 의거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해 전문업체와 조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무작위로 선정한 구민 400세대를 대상으로 전문설문요원이 방문해 약200여개 항목에 대한 면접 설문방식으로 돌봄·주거·고용 욕구 등 다양한 복지욕구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새한일보]서울시는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를 오는 5월 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 주민들이 지하철 1호선(월계역, 녹천역)을 이용하려면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에 가로막혀 월계교 또는 녹천교로 돌아가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보행다리를 이용하면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에서 지하철 1호선 월계역까지 20분→5분으로 현재보다 15분 이상 단축되고,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초안산근린공원(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캠핑장 등)이 바로 연결된다. 또 월계역 공영주차장까지
[새한일보]서울시는 일반용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여름철을 맞아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에너지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에너지컨설팅을 신청하면 대상 사업장에 시민모니터단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려주고, ‘에너지절약 비법 가이드북’과 전력절감에 필요한 절전제품을 제공한다.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에너지컨설팅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무료 에너지컨설팅을 받은 1,500개소의 사업장 중 635개소